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냐 포저 (문단 편집) === 작품 내 === * 자신을 [[3인칭화]]하며,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이름이 아닌 다른 호칭으로 부를 때 '아냐!'라고 이름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. * 독심술과 호기심이 왕성한 성격 때문에 초반부만 해도 얘 때문에 온갖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[* 실제로 처음 일어난 사건의 원인이 아냐가 로이드의 스파이 장비를 멋대로 사용하는 바람에 생긴 일이다.], 워낙 [[냉전|시대적 배경이 개판 5분 전이다 보니]] 알아서 온갖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괜한 의심이 되어버렸다. 오히려 상술한 독심술 능력과 시너지를 일으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사전에 알아차리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. 더불어 호기심은 많아도 자신이 능력만 있지 어린애에 불과하단 것을 잘 알기에 아빠와 엄마를 적절하게 움직이게 함으로써 사건 해결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오히려 활약하는 면이 강하다. * 아무리 독심술이란 초능력과 그와 시너지를 내는 위기 대비 능력이 있다곤 해도 아직 한참 어린 아이라서 무력으로 어른을 상대할 힘은 없어 사건이 터질때마다 인질이 되거나 위기에 빠지는 등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일이 많다. 이는 작품 외적으로 봐도 아빠엄마가 세계관 최강자급 괴물들이다보니 그둘로는 위기감을 크게 조성하기 힘들어 약한 어린아이인 아냐를 소비하는것이다. 그렇기에 이 만화의 악역들은 유독 어린 아이마저도 별 감정 없이 죽이려드는 쓰레기들이 많다. * 잠이 많으며, 졸리면 눈이 짝눈이 된다. * 이든의 다른 학생들은 별 것 아닌 취급하는 경험을 자랑하려다 놀림 받고 풀이 죽을 때도 많다. 다만 포저 가의 환경 자체가 겨우(?) 중상류층 정도고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부유하거나 정계, 재계를 움직이는 명문가 출신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.[* 이 때문에 크루즈 에피소드 이후 개학했을 때 친구들에게 크루즈에서 암살자 집단이 싸우는 걸 봤다고 자랑하려 했으나 오히려 거짓말쟁이로 몰려 시무룩해져서 로이드와 요르, 유리에게 일을 털어놓았지만, 그렇게 따지면 셋이 제일 스케일 크게 거짓말하는 꼴인지라 아냐에게 별 도움은 되지 못했다.] * 국어가 약한 것과는 별개로 좋아하는 애니인 스파이 워즈의 영향인지, 독심술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와서인지, 혹은 살아온 환경 자체가 척박해서인지 종종 나이에 안 맞는 골때리는 말투를 구사하기도 한다. 로이드가 '지금이라도 다른 아이로 바꿔야하나⋯' 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자 울면서 '''"아냐 [[가성비]] 좋아!"'''[* 원본에서는 인터넷 세대가 흔히 쓰는 コスパ(Cost Performance의 줄임말) 대신 기성세대에게도 익숙한 (買得)로 표현하였다.]라고 말하거나, 옷을 사러 치수를 재러 갈 때 '''"아냐 [[인신매매|팔아넘기는]] 거야?'''"[* 로이드는 '''"착하게 있으면 안 팔게."'''라며 받아쳤다.]라고 하거나 치수를 재고는 '''"아버지, 아냐의 길이가 판명되었다!"'''라고 말하기도 하고, 아직 [[포저 가족]]에 요르가 없었을 때는 '''"어머니, 존재하지 않아."'''라는 셀프 패드립급 대사를 치더니 요르가 집으로 이사왔을 때는 '''"아냐에게 어머니가 탄생해서 경사야"'''[*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평범하게 "어머니 생겨나서 행복해"라고 한다.]라고도 했다. 공원 높은 곳에서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'''"[[무스카|인간이 쓰레기 같구나]]"''',[[https://youtube.com/shorts/V5LbT9oo84c?feature=share|#]][* 이것은 [[천공의 성 라퓨타]]의 [[무스카]] 대사를 패러디한 것. 로이드가 "그 말 어디서 배웠냐?"고 물어보니까 "애니메이션."이라고 답했다.][* 국내 정발본 및 TV 애니메이션 애니플러스 방영본에는 자막판, 더빙판 모두 "사람이 먼지 같구나"라는 순화된 번역으로 나온다. 참고로 천공의 성 라퓨타 더빙판 기준으로 해당 대사의 원문은 "봐라, 쓰레기같은 인간을!"로, 해당 장면의 패러디임을 알기 힘들게 된 점은 아쉬운 부분.] 데이트를 간 로이드와 요르가 밤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'''"아버지, 어머니, 늦네. [[불장난#s-3|어디서 놀아나고 있나.]]"'''라고 하기도 하고, 크루즈 에피소드에서는 '''[[RMS 타이타닉|"탐험을 끝내지 않으면 배가 가라앉을 거야."]]'''라고 말하기도 한다. 그 외 평소 반말을 잘 쓰지만 경어를 쓸 때는 마스()를 남발하는데, 보통 데스()를 써야 하는 부분까지 마스를 남발하는 놀라운 화법을 구사했다.[* 의외로 어린이의 행동특성이 완벽하게 반영된 부분인데, 우리나라의 경우 '-요' 만 붙이면 존댓말이 되는 줄 아는 유치원 -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'-하자요' '-한다요' 등으로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.] 다채로운 표정과 함께 아냐만의 또 하나의 매력. * 로이드는 위장용 이름이긴 해도 영어권 이름인데 [[아냐]]는 [[슬라브]]권 이름이다.(Ання 또는 Аня) 이는 서로의 출신지가 다르며 출신지의 모티브가 [[서독|서유럽의 최전선]]과 [[동독|동유럽의 최전선]]이라는 소소한 디테일인 듯. 덤으로 외삼촌의 이름인 [[유리(인명)|유리]] 역시 슬라브권 남성 이름이다.(Юрый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